향긋한 허브화분 - 파르텔 아로마팬 이야기2

* 파르텔 아로마 팬 *

  방안가득 향긋함이 퍼지게 하고싶은데 화분 기르는 일에 취미가 없던 나같은사람에게 딱맞는 아이템이다. LG생활건강에서 만든 온오프 버튼만 눌러놓으면 하루종일 조용하게 10분 간격으로 팬을 돌려 은은한 아로마 천연향을 뿜어주는 기특한 녀석^^틀어놓으면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1. 처음 사용해보기 

 

 처음 사면 팬이 달린 몸통과 밧데리 그리고 아로마액이든 병이 들어있다. 커버를 분리하고 홈에 맞춰 아로마가든병을 꼽아 넣는다. 그리고 나서 몸통 밑부분에 밧데리를 넣고 끼운후 커버를 닫고 몸통 머리뒤에 있는 온오프 버튼을 눌러주면 아주 미세한 바람소리가 들리며 팬이 회전해 천연아로마향을 멀리 멀리 퍼지게 해준다. 은근 조작하는 재미도 선사해주는 녀석^^

 

2. 사용후 예리하고 날카로운 평가하기

 

-디자인 : 천연향에 알맞는 화이트와 그린색상의 둥글둥글한 이녀석은 보면볼수록 너무 귀엽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어디 틈새에만 걸쳐놓아도 부담없이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린다.

-향 : 방안에 놓고 잠시만 돌려도 방안가득한 향기가 숲속에 온듯 상쾌하고 청량감마저 든다. 특히 천연향이라 진해도 두통을 유발하지 않는것같다. 짧은 시간안에 향이 금새 퍼져서 만족스럽다.

-소리 : 무소음 팬타입이라고 하는데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그저 작은 바람소리 정도가 난다.

-장/단점 : 머리가 아픈 화학적향에 비해 오래 노출되어도 천연향이라 그런지 두통이 유발되지 않아 향에 민감한 나에게 딱맞고 향기 퍼짐이 좋아서 그 성능이 탁월했다. 디자인이 산뜻하고 앙증맞아서 그런지 어떠한 장소에 놓아도 분위기를 살려주는 펀토이 느낌이 들정도로 귀여워 눈에 띈다.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장시간 틀어놓으면 향의 퍼짐이 너무 좋아서인지 좀 강하단 느낌이 들어 주기적으로 환기가 필요했다. 커버가 약한 편이라 떨어트리면 액이 든 병이 깨지거나 누액의 우려가 강해 커버가 좀더 튼튼해졌음 하는 바램이다. 팬방식이라 특히 어린아이들이 장난감으로 생각해 만질수있는 점을 고려하면 커버에 잠금장치가 좀더 필요하단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로마 팬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였다.

-평가 :★★★★☆

-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lgcare.com 

 

위의 후기는 해당기업으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